[MBN스타 여수정 기자] 영화 ‘악의 연대기’가 개봉과 동시에 꾸준히 박스오피스 1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1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악의 연대기’는 73만2976명을 동원 85만9907명의 누적 관객수를 기록했다. 개봉 첫 주 이 같은 수치를 기록하며 한국영화의 흥행을 예고중이다.
‘악의 연대기’의 주말 스코어는 ‘추격자’(66만5014명), ‘끝까지 간다’(64만4556명), ‘몽타주’ (65만3258명)의 개봉 첫 주 스코어를 압도적으로 따돌린 셈이다. 특히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 ‘매드맥스-분노의 도로’ 등 쟁쟁한 외화에도 관객을 불러 모으고 있어 앞으로의 흥행 기록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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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포스터 |
한편 박스오피스 2위 ‘매드맥스-분노의 도로’는 80만2006명, 3위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은 1002만4972명, 4위 ‘차이나타운’은 142만3008명, 5위 ‘언프렌디드-친구삭제’는 21만1406명의 누적 관객수를 기록했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