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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가 된 이병헌 이민정 부부가 장동건 고소영 부부가 최근까지 거주했던 서울 삼성동 고급빌라로 이사했다. 측근들에게도 보안을 유지한 비밀 이사였다.
K STAR <한류스타 리포트>에 따르면, 이병헌 이민정 부부는 지난 4월 28일 공동 명의로 해당 빌라를 25억원대에 계약했다. 매매는 아니고 전세 계약이었다. 그런데 이 집은 친분이 깊은 장동건 고소영 부부가 결혼 후 신혼생활을 시작했던 곳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이들 부부 역시 전세로 거주했었다.
양측 소속사는 “육아 문제와 무엇보다 이민정의 친정과 가까운 곳이라 옮기게 됐다”고 전했다.
장동건 고소영 부부는 이 빌라를 이병헌 이민정 부부에게 넘기고 지난 4월 4일 서울 청담동 40억원대 아파트로 이사했다. 결혼 5년차를 맞으면서 두 아이를 위해 새로운 보금자리를 찾았고, 교육환경이나 지리적인 여건 등을 고려해 이 아파트를 낙점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결혼 후 경기도 광주에 신접살림을 차렸
이병헌은 최근 덴젤 워싱턴, 에단 호크와 함께 할리우드 영화 ‘황야의 7인’ 출연을 확정지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