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면’ 부성철 PD “시청자 하나라도 더 모으고 싶을 만큼 간절해”

[MBN스타 이다원 기자] SBS 새 수목드라마 ‘가면’ 부성철 PD가 드라마에 대한 관심을 당부했다.

부성철 PD는 19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 진행된 ‘가면’ 제작발표회에서 “시청자 한분이라도 더 모으고 싶을 만큼 간절한 마음이다”고 속내를 비쳤다.

부성철 PD는 이날 “‘가면’은 극이 강한 드라마다. 시청자 한 분이라도 더 모으자는 의미로 만들고 있다”고 또 한 번 강조했다.

그는 “무난하게 가려는 것보다 어른들이 좋아하는 통속극 장점은 물론 젊은 층이 좋아하는 트렌디한 것도 극대화하려고 했다”며 “모든 연령대가 좋아하는 드라마가 됐으면 좋겠다”는 욕심을 내보였다.

↑ 사진=SBS

이어 “장르는 스릴러 멜로인데 개인적으로 이걸 넘어서 격정 멜로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가면’은 자신을 숨기고 가면을 쓴 채 다른 사람으로 사는 여자 변지숙(수애 분)과 그를 지고지순하게 지켜주는 남자 최민우(주지훈 분)를 통해 진정한 인생의 가치를 알려주는 드라마다. ‘냄새를 보는 소녀’ 후속으로 오는 27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한다.

이다원 기자 eda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