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안세연 인턴기자] 재래시장에 유모차를 들고 절도를 하는 할머니가 있다.
19일 오후 방송된 MBC 시사교양프로그램 ‘리얼스토리 눈’에서는 서울의 한 재래시장에서 절도 행위를 서슴지 않는 일명 ‘유모차 할머니’를 집중 취재했다.
서울의 한 재래시장에 유모차를 끌고 나타나는 할머니가 있다. 그는 지난달 25일 “딸 집에 잔치가 있다”며 닭 7마리를 주문했고 “돈을 가지고 오겠다”며 유모차를 두고 사라졌다. 할머니가 끌고 있던 유모차 안에는 썩은 채소만이 가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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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리얼스토리 눈 캡처 |
하지만 유모차 할머니는 2억원 규모의 아파트를 소유하고 있었다. 유모차 할머니는 왜 절도범이 될 수밖에 없었을까?
안세연 인턴기자 yeonnie88@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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