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재현 성추행 혐의, 과거 40kg 감량한 이유보니? "6년 밖에 못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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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재현/사진=스타투데이 |
전직 개그맨이자 연극연출자 백재현이 성추행 혐의로 입건된 가운데 과거 40kg 감량한 이유가 다시금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백재현은 과거 한 프로그램에서 "지난해 1월 건강검진을 받았는데 적신호가 왔다"며 "아버지 가족력을 물어봐서 49살에 돌아가셨다고 했더니 6년 남았다고 했다. 하늘이 무너지는 줄 알았다"고 다이어트를 시작한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그는 이어 "전에는 장까지 지방이 껴서 노랬었는데 지금은 아주 빨간 건강한 색으로 바뀌었다. 6년 밖에 못산다고 했는데 60년을 살 수 있을 것 같은 희망이 생겼다"고 체중감량에 성공한 소감을 밝혔습니다.
백재현은 운동을 결심하기 전에는 몸무게가 120kg이었지만 체중감량에 성공해 현재 몸무게는 78kg인 것으로 알
한편 19일 서울 혜화경찰서는 사우나에서 20대 남성을 강제 성추행한 혐의로 백재현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백재현은 지난 17일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한 사우나에서 수면 중이던 대학생 A씨의 성기를 손으로 만지는 등 유사 성행위를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백재현은 대부분의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