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아유’ 조수향, 독한 악녀연기 선보여…‘혈압 유발자’ 등극

[MBN스타 유지훈 인턴기자] 배우 조수향이 악녀로 변신해 시청자들을 흥분시켰다.

20일 KBS2 월화드라마 ‘후아유-학교2015’(이하 ‘후아유’)에서 열연하고 있는 조수향의 활약상이 공개됐다.

조수향은 ‘후아유’에서 이은비(김소현 분)을 괴롭히는 강소영을 연기하고 있다. 그는 이은비의 과거를 파헤쳐 곤란에 빠트렸고 한이안(남주혁 분)과의 사이까지 멀어지게 했다.

↑ 사진=후아유 캡처

과거 그는 단역으로 시작하여 영화 ‘어느 날 갑자기’ ‘더러워 정말’ ‘들꽃’에 출연했다. 연극 ‘옐로슈즈’ ‘햄릿 레퀴엠’ 등에서도 활약하며 차근차근 연기 실력을 쌓았다.

한편, 조수향은 ‘들꽃’에서 주인공 수향을 연기해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 올해의 배우상을 수상한 바 있다.

유지훈 인턴기자 free_from@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