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빈·이나영 결혼설, 배용준·박수진 보다 빨리 결혼 및 임신설 "사실 무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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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빈 이나영/사진=스타투데이 |
배우 원빈과 이나영 측이 결혼설을 부인했다.
이날 원빈과 이나영이 연내 결혼한다는 소문이 SNS상에 확산됐습니다.
이나영이 원빈의 2세를 임신, 배용준·박수진 커플 보다도 빨리 웨딩마치를 울릴 것 같다는 주장이었습니다.
두 사람의 결혼설이 돌기 시작한 건 최근 이나영과 원빈이 절친한 지춘희 디자이너와 자주 만나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부터입니다.
이나영이 지춘희에게 드레스를 부탁했고 가봉까지 맞췄다는 소문이 확산됐습니다. 하지만 소속사 측은 "결혼은 사실무근"이라고 거듭 선을 그었습니다.
소속사 이든나인 관계자는 "두 사람이 잘 만나고 있지만 결혼 계획은 아직 없다. 임신설 또한 금
두 사람은 2012년 소속사 동료에서 연인으로 발전, 3년째 핑크빛 만남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작품 활동 외에는 외부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 편이나 가끔 동반 해외 출입국 현장이 포착되기도 했습니다.
원빈과 이나영은 각각 2010년 영화 '아저씨'와 2012년 영화 '하울링' 이후 차기작을 검토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