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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 측 관계자는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총 8곡이 담겼다. 타이틀곡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으나 데뷔 10주년 앨범인만큼 정상급 작곡가들의 대거 참여해 심혈을 기울였다"고 21일 전했다.
이승기의 데뷔 10주년은 사실 지난해였다. 그러나 연기 활동과 소속사 대표의 투병 생활을 고려해 앨범 발매를 연기해왔다. 그의 소속사 대표는 현재 건강을 많이 회복한 단계다.
한편 이승기의 정규 6집 발매일은 11년 전 그의 데뷔곡 ‘내 여자라니까’ 첫 방송 무대를 가졌던 날이다. 가수로서 초심으로 돌아가겠다는 그의 의지가 담겼다고 소속사 측은 설명했다.
이승기는 이선희가 발굴, 데뷔하자마자 ‘국민 남동생’으로 불리며 큰 인기를 끌었다. 예능 ‘꽃보다 누나’와 드라마 ‘너희들은 포위됐다’에 이어 올해 초 영화 ‘오늘의 연애’로 여전히 승승장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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