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도' 지진희 "최시원의 화려한 액션 연기 부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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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적도 지진희/사진=스타투데이 |
배우 지진희가 영화 '적도'의 속편에서 액션 신을 소화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21일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영화 '적도'의 언론·배급 시사가 진행습니다.
이날 배우 지진희와 최시원이 참석했습니다.
'적도'는 한국에서 개발한 핵폭발 장치가 도난당한 후 홍콩에서 암거래가 포착되며 시작됩니다.
아시아의 일촉즉발 위기에 한국, 중국, 홍콩은 연합 작전을 펼칩니다.
한국의 무기 전문가 최민호(지진희 분)와 최고의 국정원 요원 박우철(최시원 분)이 홍콩으로 파견됩니다.
영화에서 지진희는 대대로 무기 전문가인 가문 출신인 최민호 이사로 분했습니다.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지진희는 함께 호흡한 최시원이 화려한 액션 연기를 펼친 것을 부러워하며 "액션 신은 꼭 해보고 싶었다"며 "지금 아니면 이 나이에 언제 할 수 있겠냐"고 말해 웃음을 안겼습니다.
그는 "최시원을 보며 부러웠다"며 "감독님으로부터 내년 12월 쯤을 목표
한편 '적도'에는 지진희, 최시원, 장학우, 장가휘, 여문락, 왕학기, 장첸, 윤진이, 이태란, 김해숙 등 한국과 중국의 유명 배우들이 대거 출연했습니다. 윤진이는 비밀 요원으로, 김해숙은 국방부 장관으로 출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