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요리사 샘킴이 장기간 열외로 퇴교결정이 내려졌다.
24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이하 ‘진짜 사나이’)에서 해군 해난구조대 SSU 대원이 되는 훈련을 극복하지 못하고 결국 퇴교통보를 받은 후 눈물을 흘리는 샘킴의 모습이 그려졌다.
아침이 돼 일어난 샘킴은 교관으로부터 총 교육시간 10% 열외로 퇴교처리 됐다는 충격적인 소식을 전해 듣게 된다. 샘킴의 퇴교를 아쉬워 할 틈도 없이 멤버들은 훈련을 위해 밖으로 나서야만 했다.
![]() |
샘킴 혼자 남겨진 가운데 선임교관이 등장했다. 선임교관은 속상해 하는 샘킴을 보며 “훈련도 의지도 증요하지만 네 몸이 더 중요하다”라며 따뜻한 위로의 말을 전했다. 원망스럽기만 했던 선임의 따뜻한 위로에 샘킴은 결국 참고 있었던 눈물을 쏟아냈다.
샘킴은 “더 할 수 있었는데 하지 못하고 퇴교한 것이 자존심도 상하고 속항하다. 내가 이렇게 탈락하는 것이 어깨 때문이라는 것이 가장 속상했다”고 아쉬움을 표했다.
한편 ‘진짜 사나이’는 연예인들이 군부대를 찾아 군인들의 훈련과 일상을 직접 체험하는 리얼 버라이어티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