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박정선 기자] 엘리 대거 감독의 ‘웨이브 98’이 단편 경쟁부문 황금종려상을 받았다
제68회 칸 국제영화제는 24일(이하 현지시각) 오후 뤼미에르 대극장에서 황금종려상 등을 발표하는 폐막식을 갖고 전 세계 영화인의 축제를 마무리했다.
이날 레바논 출신 엘리 대거 감독의 영화 ‘웨이브 98’은 단편 경쟁부문 최고상인 황금종려상을 수상했다.
한편 올해 칸국제영화제는 지난 13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2일 간의 여정을 펼쳤다. 공식 경쟁 부문에는 총 19편이 출품됐다. 유럽권 11편, 비유럽권 8편이 이름을 올렸고 한국영화는 3년 연속 경쟁 부문 진출에 실패했다.
박정선 기자 composer_js@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