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무뢰한, 무슨 뜻인가 보니? 무례한과는 다른 의미…'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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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뢰한/사진=영화 무뢰한 포스터 |
영화 '무뢰한'이 오늘 개봉하며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무뢰한은 "성품이 막되어 예의와 염치를 모르며, 일정한 소속이나 직업이 없이 불량한 짓을 하며 돌아다니는 사람"을 뜻합니다.
'무뢰한'(無賴漢)은 '무례한'과 헷갈리기 쉽지만 태도와 말에 예의가 없다는 뜻의 무례한과는 엄연히 다른
한편, 영화 무뢰한은 범인을 잡기 위해선 어떤 수단이든 다 쓸 수 있는 형사 정재곤(김남길 扮)과 사람을 죽이고 잠적한 박준길(박성웅 扮), 그의 애인인 김혜경(전도연 扮)을 둘러싼 이야기를 다뤘습니다.
13일 개막한 제68회 칸국제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 부문에 공식 초청돼 해외 영화 관계자들에게 선을 보이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