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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틴탑이 6월 완전체로 컴백한다.
27일 소속사 티오피미디어에 따르면, 틴탑은 다음달 중 새 앨범을 발표하고 7월에는 한국과 일본 등 아시아투어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틴탑의 데뷔 5주년을 기념한 콘서트를 통해 신곡과 새로운 무대 퍼포먼스로 데뷔 5년간의 음악적 성장을 증명할 계획이다.
또 일본에서의 공연은 가수들에게 꿈의 무대이자 성지라고 불리는 부도칸 첫 입성이라는 점에서 더욱 뜻깊은 의미를 갖고 있다. 틴탑은 지난해 일본에서 정식 데뷔도 하지 않은 채 총 5회의 아레나 투어를 성황리에 마치며 약 5만 명의 관객을 동원, 틴탑의 실력과 인기를 증명한 바 있다.
지난해 ‘쉽지않아’를 통해 성숙한 변신을 보여주며 많은 사랑을 받았던 틴탑은 그 동안 멤버 별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을 펼치며 완전체 활동의 힘을 실어왔다. 니엘은 솔로 데뷔곡 ‘못된 여자’로 많은 사랑을 받았고, 천지와 리키는 한국과 일본에서 뮤지컬 배우로 활약했다. 창조와 엘조, 캡 역시 드라마, 영화, 예능 그리고 작곡 등 다양한 분야를 통해 개별 활동을 이어왔다.
한편 틴탑은 2010년 데뷔한 이후 ‘향수 뿌리지마’ ‘미치겠어’ ‘긴 생머리 그녀’ ‘장난아냐’ ‘쉽지않아’로 히트행진을 이어 오고 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