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2’ 이규한, 참아왔던 눈물 흘려…강도 높은 스쿠버 훈련

[MBN스타 유지훈 인턴기자] ‘진짜사나이 2’ 멤버들이 스쿠버 훈련에 고군분투했다.

31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사나이 시즌2’(이하 ‘진짜사나이2’)에서는 멤버들이 스쿠버 훈련을 받는 과정이 그려졌다.

임원희는 수중에 들어가자마자 손가락으로 숫자를 세기 시작했다. 그는 자신의 벽인 마의 20초를 넘겼고 손을 떨면서까지 수면에서 나오지 않기 위해 노력했다. 결국 그는 31초라는 최고기록을 세웠지만 1분이라는 통과 기준을 채우지 못했다.

↑ 사진=진짜사나이 캡처

이규한과 슬리피는 잠영 테스트를 통과했다. 이규한은 숨 참기 훈련에서 1분이라는 높은 장벽을 통과했다. 그는 통과 소식에 눈물을 흘리며 “감사합니다”라고 말했다.

줄리엔강과 정겨운은 마스크 클리닝교육에 임했다. 교관은 “수중에서 마스크에 물이 들어오는 상황이 생긴다. 그때 물을 제거해야 시야를 확보할 수 있다. 이것을 배우는 교육이다”라고 설명했다.

줄리엔강과 정겨운은 마스크에 물을 가득 채운 채 입으로만 호흡하는 훈련을 했다. 줄리엔 강은 손을 대지 않고 호흡으로만 마스크에 차있는 물을 빼냈다. 정겨운 역시 고통스러워했지만 했지만 훈련을 통과했다.

유지훈 인턴기자 free_from@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