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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인턴기자] 문지애가 파업 당시 남편 전종환이 쓴 응원 편지를 공개했다.
지난 2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현장토크쇼-택시’는 ‘1인 기업 성공 시대’ 특집으로 꾸며져 전 아나운서 오정연, 문지애가 출연했다.
이날 MC 이영자와, 오만석과 오정연은 문지애의 집을 방문했다. 다함께 책장을 둘러보던 중 오만석이 앨범 하나를 발견, 그 안에 있던 연애편지를 찾아냈다.
편지에는 “2012년 12월 25일 고단한 일 년이었습니다. 일 년이라는 시간이 이렇게 허무할 수도 있음을 느끼는 시간이었죠. 그래도 결혼하고 함께하며 그 고단함이 많이 줄었다 생각합니
문지애는 해당 편지에 대해 “파업이 있었을 때”라고 설명했다. 오만석이 “남편이 존댓말 쓰시나봐요?”라고 묻자 문지애는 “아니 괜히 그러는 거예요”라며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