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송혜교, 벌써 만나 대본 리딩까지…'분위기 어땟나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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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중기 송혜교/사진=스타투데이 |
배우 송혜교 송중기의 '태양의 후예' 대본 리딩 현장이 공개돼 화제입니다.
5월28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 별관에서 '태양의 후예'의 대본 리딩이 진행됐습니다.
현장에 도착한 송중기, 송혜교, 진구, 김지원, 강신일, 서정연, 이승준, 현쥬니 등 배우들과 이응복 감독, 김은숙 작가, 김원석 작가를 비롯한 제작진은 반가운 인사를 나누며 자리에 착석했습니다.
이응복 감독은 "잘되면 좋겠고, 잘될 것 같다. 끝나고 다시 뭉쳐 기쁜 순간을 맞이하면 좋겠다"며 입을 열었습니다. "뵙게 돼 영광이다. 잘 부탁드린다"는 짧고 굵은 소감을 전한 김원석 작가에 이어, 김은숙 작가는 "이번이 딱 열 번째 드라마다. 좋은 대본만 드릴 테니 멋진 연기 부탁드린다"는 신뢰감을 전했습니다.
전역하자마자 쉴 틈도 없이 현장에 나온 송중기는 "군대에서도 오늘 같은 대본 리딩과 쫑파티 할 날을 많이 생각했다. 함께 해주셔서 정말 감사하고 죽을 힘을 다하겠다"는 굳은 각오를 밝혀 큰 박수를 받았습니다. 이어 아름다운 미소와 함께 자리에
한편 '태양의 후예'는 극한의 환경 속에서 사랑과 성공을 꿈꾸는 이 시대 젊은이들을 통해 삶의 가치와 사랑을 담아낼 휴먼 멜로 드라마입니다. 올 하반기 KBS 2TV에서 방송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