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남우정 기자] 가수 장재인이 11일 컴백을 확정했다.
4일 미스틱엔터테인먼트는 “장재인이 새 미니앨범 ‘리퀴드’(LIQUID)로 11일 컴백한다. 이번 컴백은 투병 후 3년 만의 컴백으로, 장재인을 기다려 왔던 많은 팬들의 갈증을 씻어줄 의미 있는 앨범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리퀴드’는 오늘날 남녀 간 사랑 방식을 담아낸 앨범으로, 흐르는 액체를 뜻하는 리퀴드처럼 남녀 간 사랑 역시 시간에 따라 자연스럽게 흘러간다는 내용을 음악적으로 풀었다. 앨범명 ‘리퀴드’는 사회학자 지그문트 바우만의 저서 ‘리퀴드 러브’(Liquid Love)에서 모티브를 얻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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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장재인은 지난 3일 선공개곡인 ‘나의 위성’을 공개하기도 했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