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최윤나 기자] ‘딱 너 같은 딸’ 길용우가 정보석에게 쫓겨날 위기에 처했다.
4일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딱 너 같은 딸’에서는 마정기(길용우 분)가 힘들게 들어간 월세 집에서조차 집 주인 소판석(정보석 분)에게 쫓겨날 위기에 몰린 장면이 그려질 예정이다.
이에 앞서 공개된 사진에서 소판석은 마정기를 미심쩍은 듯한 눈빛으로 바라보며 가방과 이불 속까지 샅샅이 뒤지고 있다. 갑작스런 소판석의 태도에 당황한 마정기는 그의 돌발행동을 제지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빈 컵라면 통과 생수통 하나가 덩그러니 있는 앉은뱅이책상 앞에서 무언가 골똘히 생각하며 자신의 처량한 신세를 한탄하는 모습에서 애처로움이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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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C 제공 |
한편, ‘딱 너 같은 딸’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후 8시55분에 방송된다.
최윤나 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