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분을 숨겨라’ 김범, 날렵해진 외모로 시선 ‘올킬’

[MBN스타 안세연 기자] 배우 김범의 작품을 위한 대대적인 변신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4일 오전 김범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는 지난 3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CGV에서 개최된 tvN ‘신분을 숨겨라’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김범의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 김범은 올블랙 패션으로 강인하고 날렵한 면모를 드러냈다. 소속사에 따르면 당시 김범은 현장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그는 작품을 위해 짧은 머리와 수염으로 외모에 큰 변화를 줘 눈길을 끌었다.

↑ 사진제공=킹콩엔터테인먼트

김범은 극 중 수사 5과 구성원이자 연인의 죽음으로 인간병기가 된 차건우로 분해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차건우는 잡아야 할 목표가 정해지면 물불 가리지 않고 상대를 박살 내는 냉혹함을 지녀 ‘광견’이라는 별명을 가진 인물이다.

한편, ‘신분을 숨겨라’는 경찰청 본청 내 극비 특수 수사팀 수사 5과의 범죄 소탕 이야기를 그린 스릴러 장르의 드라마로 오는 16일 오후 11시에 1, 2회 연속 방송된다.

안세연 기자 yeonnie88@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