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황금복’ 전미선 “‘김탁구’ ‘해품달’만큼 재미있을 것” 확신

[MBN스타 이다원 기자] 배우 전미선이 SBS 새 일일드라마 ‘돌아온 황금복’ 흥행을 확신했다.

전미선은 4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 진행된 ‘돌아온 황금복’ 제작발표회에서 “대본을 받고 KBS2 ‘제빵왕 김탁구’ MBC ‘해를 품은 달’ 만큼 재미있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

전미선은 자신이 맡은 황은실 역을 설명하며 “첫사랑에 실패했지만 아버지로부터 환경미화원이란 직업을 그대로 물려받아 꿋꿋하게 살아가는 캐릭터”라고 입을 열었다.

↑ 사진=천정환 기자

그는 “보통 작품을 보면 느낌이 오지 않으냐. 이 작품을 받았을 때 재미있을 거라는 느낌이 오더라”며 “시청자와 또 한번 호흡할 수 있겠다 싶었다”는 출연 이유를 설명했다.

‘돌아온 황금복’은 한 집안의 가장이자 환경미화원인 엄마가 실종된 사건을 바탕으로, 자신의 비밀을 묻어야 했던 재벌가 여자에 의해 희생된 어느 딸의 통쾌한 진실 찾기를 그린 작품이다. 오는 8일 오후 7시20분 첫 방송 된다.

이다원 기자 eda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