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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남주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산을 우려해 6일 예정돼 있던 팬사인회를 잠정 연기했다.
김남주가 뮤즈로 활동 중인 뷰티 멀티스토어 벨포트는 이날 롯데 에비뉴엘 월드타워점에서 진행하기로 했던 김남주 팬 사인회를 잠정 연기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인회는 벨포트 럭스(BELPORT LUXE) 팝업스토어 론칭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던 자리다.
벨포트 관계자는 “김남주 팬 사인회를 진행 할 경우 한꺼번에 많은 참가자가 모일 수도 있는 만큼 소비자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아쉽지만 이
정부가 메르스 확산을 막기 위해 인파가 몰리는 장소 방문을 자제해 달라고 발표한 만큼, 공연과 행사가 많은 연예계의 타격도 가시화되고 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