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김구라의 끝없는 이연복 비교에 버럭…“이연복한테 가라”

이연복vs백종원, 끝없는 비교에 버럭…“이연복한테 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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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복, 백종원 비교대상

이연복vs백종원, 끝없는 비교에 버럭…“이연복한테 가라”

이연복과의 비교에 백종원이 섭섭함을 드러냈다.

지난 9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집밥 백선생’에서는 백종원이 김구라가 중식 셰프 이연복과 자신을 비교하자 섭섭함을 드러냈다.

이날 방송에서 백종원은 요리를 하던 중 중식칼을 꺼냈다. 이에 김구라는 “이게 얼마짜리냐”고 물은 뒤 “이연복 셰프는 30만 원짜리 쓴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그러자 백종원은 “이건 더 비싼 거다”며 말했다.

↑ 이연복/사진=집밥 백선생 캡처

이어 김구라는 “그 분은 칼을 안 가린다”고 말하자 백종원은 “우리는 폼으로”라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또한 김구라는 “그 분은 인터넷에서 산다고 하더라”라며 계속해서 이연복 셰프를 언급했고, 이에 백종원은 “그럼 거기 가든지. 그럼 조용히 있든지”라며 삐진 듯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백종원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섭섭했냐”는 질문에 애써 “아니다. 섭섭하지 않았다”며 쿨한 모습을 보였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