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준, 안현모 기자와 결혼? "나는 딸 낳고 싶다"…과거 발언 '눈길'
↑ 안현모 김민준/사진=MBC, SBS |
배우 김민준이 안현모 기자와의 결혼 계획을 밝혀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김민준은 안현모 SBS 기자와 2012년 열애 사실을 공개했습니다.
이후 김민준은 한 매체와이 인터뷰에서 안현모 기자와의 결혼 계획을 밝혔습니다.
지난 2013년 10월 김민준은 영화 '톱스타'프로모션 중 안현모 기자에 대한 질문에 답했습니다.
당시 김민준은 "(안현모 기자와는) 잘 만나고 있다. 8시 뉴스에 나와서 영화 VIP 시사회에도 오지 못 했다. 안현모 기자는 제 영화가 개봉하는데도 '그래비티'를 보고 싶다고 하더라"고 답했습니다.
이어 김민준은 결혼 계획을 묻는 질문에는 "각자에게 적용되는 삶이 있는 것 같다. 남들이 결혼하겠다니까 해야겠다고 생각한 적은 없다"라며 안현모 기자와의 결혼을 서두르지는 않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김민준은 또 "'이제는 결혼해야 할 때다' 라고 생각하면 그때 하는 것이지, 타인의 기준에 맞춰서 영향을 받는 스타일이 아니다. 무덤덤한 편이다"라고 했습니다.
하지만 김민준은 결혼에 대한 부모님의 압박은 심한 편이라고 했습니다.
김민준은 "누나가 한 명 있는데 '친손주 더 예뻐해 주겠다'면서 은근히 농담도 많이 하신다. 누나가 있어서 남자 조카 둘이 있는데
김민준의 연인 안현모 기자는 케이블 채널 SBS CNBC에서 기자와 앵커로 활동하다 SBS로 이직해 활약을 펼치고 있습니다.
한편 김민준은 9일 밤 방송된 KBS2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안현모 기자와의 결별설에 대한 질문을 받았습니다. 앞서 김민준 측은 이를 부인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