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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19곰 테드2’(감독 세스 맥팔레인 배급 UPI KOREA)가 방송작가 유병재를 홍보대사이자 테드의 매니저로 낙점했다.
‘19곰 테드2’ 측은 유병재가 홍보대사이자 월드 스타 테드의 매니저가 됐음을 알리는 ‘역대급 극한직업 – 월드스타 테드 매니저 편’ 영상을 공개했다.
영화 ‘19곰 테드2’는 인간이 아닌 한낱 물건일 뿐이라는 법원의 판결을 받고 멘붕에 빠진 욕정곰 테드가 그의 썬더 버디 존과 함께 진정한 인간이 되기 위해 벌이는 본격 19금 코믹버스터다.
앞서 유병재는 ‘19곰테드2’의 공식 페이스북에 “내가 매니저 좀 해봐서 아는데, 이건 그냥 월급도둑일 듯”이라는 매니저 지원 댓글을 남겨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가 됐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에는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는 테드의 모습이 담겨있다. 입국하자마자 많은 여학생들의 환영을 받은 테드는 기쁨을 감추지 못하면서도 “코는 만지지마!”라며 월드 스타다운(?) 매력을 과시한다.
영상
한편 ‘19곰 테드2’는 오는 25일 개봉 예정이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