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성현 기자] 그룹 비투비가 영화 ‘터미네이터 제니시스’(이하 ‘터미네이터5’) 홍보대사가 됐다.
‘터미네이터5’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는 11일 오전 “비투비가 ‘터미네이터5’ 홍보대사로 선정됐다”고 전했다.
배급사는 “비투비는 힙합, 발라드, 일렉트로닉 등 다양한 장르를 망라하는 활동과 최근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을 통해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며 “최근 멤버들이 SNS에 터미네이터 시리즈의 열혈 팬임을 인증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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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
육성재는 “옛날부터 즐겨보던 터미네이터의 홍보대사가 돼 정말 영광스럽다. 이번에 '터미네이터 제니시스'로 개봉하니 많은 사랑 부탁 드린다”고 홍보대사로 선정된 소감을 전했다.
또 정일훈은 “모두들 터미네이터가 곧 돌아온다는 건 알고 있는지 궁금하다. 터미네이터 제니시스. 꼭 놓치지 말았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터미네이터5’는 2029년 존 코너가 이끄는 인간 저항군과 로봇 군단 스카이넷의 미래 전쟁과 1984년 존 코너의 어머니 사라 코너를 구하기 위한 과거 전쟁, 그리고 2017년의 현재 전쟁을 동시에 그린 영화로 오는 7월2일 국내개봉을 앞두고 있다.
김성현 기자 coz306@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