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MBN스타 유지훈 기자] 가수 바비킴(41, 본명 김도균)이 “좋은 음악으로 돌아오겠다”고 말했다.
바비킴은 11일 오후 인천 남구 인천지방법원 형사4단독(심동영 판사) 심리로 진행된 선고공판에서 벌금 400만 원과 성폭력치료프로그램 40시간 이수를 선고받았다.
바비킴은 선고 이후 법원을 나서며 “재판 결과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열심히 노력해서 좋은 모습, 좋은 음악으로 돌아오겠다”는 말만 되풀이했다. 또한 “항소할 생각 있느냐”고 묻자 침묵으로 일관했다.
↑ 사진=김영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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