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기자] 배우 하연주가 OCN 새 드라마 ‘처용2’ 출연의 물망에 올랐다.
12일 오후 하연주의 소속사 웨이즈컴퍼니 관계자는 MBN스타와의 통화에서 “하연주가 ‘처용2’의 출연 제안을 받고 현재 최종 조율 단계”라고 설명했다.
하연주가 제안 받은 역할은 시즌1의 오지은이 맡았던 여형사 캐릭터와 유사하지만 인물 설정 등에서는 변화를 준 새로운 캐릭터다. 하연주는 작년 10월 tvN ‘더 지니어스:블랙 가넷’에 출‘여배우 최초 멘사 정회원’이라는 타이틀로 출연하며 IQ156의 명석함을 뽐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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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N스타 DB |
‘처용’은 귀신 보는 형사 윤처용이 도시괴담 뒤에 숨겨진 미스터리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수사드라마로, 작년 2월 방송됐다. 시즌1에 이어 오지호가 윤처용 역을 맡는다. 오는 20일 첫 방송되는 ‘아름다운 나의 신부’ 후속으로 8월 방송 예정이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