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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위안이 유덕화 팬 사건을 언급했다.
15일 한 방송에서 장위안은 극단적인 팬심이 부른 안타까운 비극을 소개했다.
장위안은 “3년간 유덕화를 좋아했던 광팬 양리주안이 있었다”며 “아버지가 딸에게 유덕화를 보여주려고 신장까지 팔았다. 결국 양리주안이 유덕화를 만났지만 불만이 많았다. 왜냐하면 개인시간도 안 내주고 사인도 안 해주니까 화가 났다”고 전했다.
그는 “이 모습을 보고 아버지가 죽음으로라도 항의를 하겠다며 유서를 남긴 채 홍콩 바다에 빠져 자살했다. 이 사건 때문에 유덕화가 심리 상담도 받았다. 이후 양리주안에게 생활비도 주고 빚도 갚아줬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몇 년 후 양리주안은 유덕화를 상대로 약 1억7천만
장위안은 “결국 양리주안은 7년 만에 유덕화에게 사과했지만 대부분의 중국인들은 아직까지 그를 용서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기욤 다니엘 로빈 블레어 수잔 샘 오취리 알베르토 일리야 장위안 줄리안 타일러 타쿠야 등 G12는 ‘나잇값’을 주제로 토론을 펼쳤다. 게스트로는 배우 조민기가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