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박정선 기자] 배우 유지태, 임수정, 심은경, 변요한, 김꽃비가 제14회 미쟝센 단편영화제 ‘장르의 상상력展’의 명예 심사위원으로 나선다.
제14회 미쟝센 단편영화제 ‘장르의 상상력展’이 오는 25일 개막을 앞두고 심은경, 임수정, 김꽃비, 유지태, 변요한 등 단편영화에 남다른 애정을 갖고 있는 다섯 명의 영화배우들df 명예 심사위원으로 발탁했다.
심은경, 임수정, 김꽃비, 유지태, 변요한은 개·폐막식, 심사회의 등 심사위원으로서의 공식적인 일정은 물론, 영화제 기간 동안 자신이 담당한 장르의 경쟁작 심사에 참여하게 된다.
57편의 경쟁부문 상영작에 대한 심사위원들의 최종 본심은 영화제 기간 중 진행되고, 그 결과는 폐막식에서 공개된다.
미쟝센 단편영화제는 2003년 2회 영화제부터 명예 심사위원 제도를 도입해, 배우들에게 단편영화를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단편영화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자 했다. 영화인들이 영화제에 참여하여 단편영화를 보고 즐기면서 단편영화 활성화에 기여하고 또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 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 것이다.
제14회 미쟝센 단편영화제 ‘장르의 상상력展’은 25일부터 7월1일까지 7일간, 아트나인과 메가박스 이수에서 열린다.
박정선 기자 composer_js@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