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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이준기와 전혜빈은 친한 친구 사이일 뿐 연인 관계는 아니다. 관련 주장은 사실 무근"이라고 공식 입장을 19일 밝혔다.
앞서 이날 오전 한 매체는 두 사람이 피트니스센터에서 함께 운동을 하며 다정하게 지내는 등 현재 핑크빛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준기와 전혜빈은 지난해 KBS2 드라마 '조선총잡이'에 동반 출연한 바 있다.
이준기는 오는 7월 첫 방송 되는 MBC 새 수목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 촬영 중이다. 전혜빈은 걸그룹 LUV로 2002년 데뷔한 뒤 연기자로 전향, SBS '신의 저울', KBS2 '직장의 신'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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