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성현 기자] 배우 조복래와 엄태구가 빛나는 존재감을 뽐냈다.
영화 ‘소수의견’ 배급사 시네마서비스는 19일 오전 조복래와 엄태구가 담긴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엄태구는 강제철거 현장의 진압 작전 중 죽은 의경의 선배로 사건 현장에 있었던 목격자이자 사건 관계자인 의경 이승준 역을 맡았다. 조복래는 극 중 윤진원(윤계상 분)을 끝까지 괴롭히는 냉철한 검사로 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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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시네마서비스 제공 |
조복래 맡은 검사는 윤진원의 또 다른 의뢰인이자 철거용역업체의 배후에 있는 큰손을 두고 법정 공방을 벌이는 인물이다.
‘소수의견’은 강제철거 현장에서 일어난 두 젊은이의 죽음을 둘러싸고 대한민국 사상 최초 100원짜리 국가배상청구소송을 제기한 변호인단과 검찰의 진실공방을 둘러싼 법정드라마다. 오는 24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김성현 기자 coz306@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