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성현 기자] ‘징비록’ 김태우가 명나라의 철군 압박에 크게 당황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KBS1 대하드라마 ‘징비록’에서 명나라 송응창(최일화 분)은 철군을 핑계로 조선을 압박했다.
이날 명나라 경략 송응창은 선조(김태우 분)가 자신의 뜻을 따르지 않자 “명은 이쯤에서 철군하겠다. 요동으로 돌아가겠다”고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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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징비록 캡처 |
이후 송응창은 조선 대신들의 만류에도 뜻을 굽히지 않았고 “아무튼 저는 철군을 명령했소이다”며 돌아섰다. 그러자 선조는 “내가 뜻을 받지 않아서 그런 것이요?”라며 송응창을 붙잡았지만, 송응창은 아랑곳 하지 않고 철군을 시작했다.
김성현 기자 coz306@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