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최수종 “이덕화 덕에 아이 가져”…훈훈한 일화 고백

[MBN스타 안세연 기자] 배우 최수종이 이덕화에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는 이덕화, 최수종이 출연한 ‘자유남편’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최수종은 이덕화 덕에 아이를 가질 수 있었음을 고백했다. 그는 “하희라가 네 번 정도 유산을 했다. 어떻게 하다 보니 힘겹게 아이를 갖게 됐다”며 “그때 나는 ‘하희라 씨 누워있어라. 안 된다’라며 보살폈다”라고 말했다.

↑ 사진=힐링캠프 캡처

이어 “이때 이덕화 형이 붕어를 고아 먹여야 한다고 조언을 해줬다. 그 후 이덕화 형이 며칠을 고생해 붕어를 엄청 잡았다. 그중 가장 큰 것만 골라 고아서 하희라 씨에게 먹였다. 그래서 아들을 낳았다”라며 이덕화에 대한 고마움을 표했다.

안세연 기자 yeonnie88@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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