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여수정 기자] 종합음악기업 로엔엔터테인먼트(이하 ‘로엔)가 최우수경영상을 받았다.
로엔은 엔터 기업으로는 최초로 제7회 대한민국 코스닥 대상에서 최우수경영상을 수상했다. 이는 꾸준한 재무실적 향상, 투명한 경영활동, 고객만족 서비스, 사회공헌 부문 등 전반적인 기업경영 활동에 대해 높게 평가 받아 수상기업으로 선정됐다.
앞서 로엔은 매년 성장세를 거듭하며 업계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2014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27.9% 증가한 3233억 원, 영업이익은 56.6%나 대폭 증가한 585억 원이다. 이 배경에는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 멜론의 혁신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안정적인 성장성, 연간 500장 이상의 앨범투자와 국내 1위 유통의 기획투자 부문의 지속적인 수익창출, 레이블 체제 공고화로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제작사업 등 음악시장 전반에 걸친 시너지 확장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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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지원실 황인호 실장은 “코스닥 우수 법인으로 인정받은 만큼 투자자의 신뢰가 더욱 증진될 것으로 보인다”며 “향후에도 투자자와의 적극적인 소통을 지속적으로 추구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