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리, 에프엑스 탈퇴 후 배우로 전향? ‘홀로서기 준비’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수영 인턴기자]
에프엑스 멤버 설리가 팀을 탈퇴하고 배우로 전향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25일 한 매체는 “설리가 에프엑스 활동을 중단하고 배우로서 본격적인 홀로서기를 준비한다”면서, “에프엑스는 떠나지만 계약 만료 시점이 남아 있어 SM 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은 유지할 예정이다”고 보도했다.
설리는 지난 2005년 SBS 드라마 ‘서동요’를 통해 연기자로 데뷔했으며, 이후 2009년 에프엑스 멤버도 합류했다.
가수와 연기를 병행하던 설리는 지난해 영화 ‘해적: 바다로 간 산적’ ‘패션왕’ 등에 출연한 바 있다. 하지만 지난해 7월 각종 불화설과 루머로 인해 활동을 잠정적으로 중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