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열 "이현우 술자리 자꾸 피해서 앙금 쌓여" 들어보니 '완전 훈훈해~'
↑ 김무열 이현우/사진=스타투데이 |
배우 김무열이 배우 이현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김무열은 최근 진행된 인터뷰에서 배우 진구, 이현우와의 호흡을 묻는 질문에 "촬영 할 때 현우가 술자리를 자꾸 피하더라. 지금 앙금이 쌓여있다"고 귀띔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김무열은 "한 4개월 정도 같이 있었는데 전체 회식을 빼고는 딱 한 번 술을 같이 마셨다. 이 정도면 피하는 것이다"며 "진구 형이랑은 촬영이 끝나면 늦게 어디 나가기도 뭐해 그냥 숙소에서 한 두잔씩 기울였다. 누워있는데 잠이 안 오면 혹시나 싶어 형에게 문자를 보냈다. 그럼 대부분 '나 술 마시고 있어'라고 한다. 나도 맥주를 꺼내가서 같이 마시고 그랬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근데 현우는 딱 한 번 같이 마시더니 그 다음 부터는 안 마시더라"고 토로, 이현우가 그에 대한 이유를 말했냐고 묻자 김무열은 "공식적인 입장 발표를 하지 않으니까 더 답답하다"며 호탕하게 웃더니 "워낙 귀엽고 애교많은 친구라 그냥 웃으면서 넘어가게 되는게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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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평해전'은 개봉 후 첫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김무열 이현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