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남우정 기자] 그룹 원더걸스가 박진영의 곡으로 컴백한다.
29일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 관계자는 MBN스타에 “원더걸스의 타이틀곡은 박진영이 쓴 곡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JYP에 따르면 4인조 밴드로 변신하는 원더걸스는 오는 8월3일을 목표로 컴백 준비에 열중하고 있다.
원더걸스는 원년 멤버였던 선예가 결혼과 출산으로 함께 활동을 하지 못하게 됐고 소희도 소속사를 옮기고 배우 활동에 집중하면서 2012년 ‘라이크 디스’(LIKE THIS) 이후로 팀 활동을 하지 않았다.
하지만 원더걸스를 탈퇴했던 선미를 영입해 4인조로 재편성했고 댄스가 아닌 밴드로 화려하게 컴백할 것을 예고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예은이 키보드, 혜림이 기타, 선미가 베이스, 유빈이 드럼을 맡을 예정이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