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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연평해전’이 역대 한국영화 스크린수 10위에 올랐다. 올해 개봉작 중 최다 기록이다. 29일 기준 1013개 스크린수를 확보했다.
이 영화는 24일 개봉 첫날에 전국 667개 스크린에서 상영됐다. 하지만 다음 날 25일 717개, 26일 850개, 27일 987개, 28일 1013개 등 5일 만에 스크린 수가 51.9%나 급증했다.
이같은 기록은 ‘광해: 왕이 된 남자’(1001개), ‘변호인’(925개) 보다 많은 수치다.
상영 횟수도 덩달아 상승했다. 24일 3147회, 25일 3296회, 26일 3688회, 27일 4446회, 28일 4454회 등 같은 기간 42% 상승했다.
30일 오전 영진위 영화관입장
누적 관객수는 165만 6701명이다. 정치권 관람 열풍과 함께 올해로 13주기를 맞이한 ‘제2연평해전’에 대한 뜨거운 관심이 집중된 덕분이기도 하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