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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범명은 '아임어핫샷'(I'm a HOTSHOT)이다. 남자다운 강렬한 모습을 보여왔던 핫샷이 이번 리패키지 앨범에서는 사뭇 다른 매력으로 재무장했다고 소속사 측은 설명했다.
총 일곱개의 트랙으로 구성됐다. 첫 트랙은 지난 3월 발표한 싱글 앨범의 수록곡 '미드나잇 썬'이다. 작곡가 그룹 아이코닉 사운즈(ICONIC SOUNDS) 곡. 도입부에서 나오는 몽환적인 기타 인트로가 듣는 이들의 귀를 사로잡는다.
이번 리패키지 앨범 타이틀곡 '아임어핫샷'(I'm a HOTSHOT)은 두번째 트랙이다. 전작 '엠 아이 핫샷(Am I Hotshot?)'의 대답같은 곡이다. 핫샷은 지난 4월 미니앨범 '엠 아이 핫샷'로 인기를 끈 바 있다.
엑소의 '엑소더스(Exsodus)'를 쓴 독일 유명 작곡가(Albi Albertsson)의 작품이다. 매력적인 리드신스 사운드로 시작해 감미로운 멜로디 라인과 핫샷만의 개성이 담긴 중독성 있는 후렴구가 인상적인 곡이다.
리패키지 앨범이지만 핫샷의 각오는 남다르다. 그들은 "모든 것을 새롭게 준비하고 도전하는 마음으로 준비한 앨범"이라고 강조했다.
핫샷은 엑소의 ‘으르렁’과 팝스타 저스틴 비버의 ‘원 레스 론리 걸’을 만든 프로듀서 신혁이 이끄는 작곡팀 줌바스와 작업한 곡 ‘테이크 어 샷’으로 지난 10월 데뷔했다. 작년 하반기 가요계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힙합 아이돌 그룹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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