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김주하 앵커의 뉴스 복귀가 임박한 가운데, 2일 ‘MBN 뉴스8’ 1차 티저 광고가 공개됐다.
첫 방송에 앞서 공개된 티저 영상은 30초 분량으로 새로운 ‘MBN 뉴스8’을 준비하는 김 앵커의 열정과 제작진의 의지가 읽힌다.
특히 영상은 “뉴스에서 가장 중요한 게 무엇이라고 생각하세요?”라는 질문을 던지며 뉴스에 대한 가장 근본적인 물음에서 출발한다.
이어 국민적인 관심이 뜨거웠던 뉴스에 관한 영상을 순차적으로 그려냈다. 여기에 “진실이죠. 불편하고 믿고 싶지 않아도, 누구 편이 중요한 게 아니라 뉴스가 끝까지 지켜야 하는 건 진실이죠. 진실을 의심받지 않는 뉴스를 하고 싶었습니다. 그 신념 MBN이 지키겠습니다”라는 메시지를 담아내 언론인으로서의 진지한 고민과 목소리를 영상을 통해 전달하고자 했다.
특히 영상 말미에는 ‘뉴스에 새로움을 더하다’는 타이틀과
김 앵커는 1일부터 MBN으로 정식 출근, 메인뉴스인 ‘뉴스8’을 맡게 된다. 출근 첫날 ‘뉴스8’ 팀과 회의에 첫 참여하면서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