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스타셰프 이원일이 성차별적 발언에 대해 사과했다.
이원일은 4일 오후 논란이 된 글과 사진을 삭제하고 해명과 사과의 글을 게재했다.
이원일은 "몇 해 전 마트에서 지나가다 사고날 뻔 했던 곳이어서 사진을 찍어 올렸다. 경솔한 글을 무책임하게 올려 죄송하다"고 밝혔다.
이원일은 "당시 유행하던 동영상과 같은 제목으로 올린 글이었는데 내 생각이 많이 짧았다. 성차별적 발언으로 충분히 비추어질 수 있는 글로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고 거듭 사과의 뜻을 밝혔다.
앞서 이원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대한민국 김여사님들 파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다른 차량의 주행을 방해할 정도로 무리하게 주차된 차량의 모습이 담겨 있는데, 이를 두고 이원일은 '김여사'라 지칭했다.
이에 일부 누리꾼들이 여성을 비하한 발언이라는 의견을 내비치며 논란이 확대됐다.
이원일은 현재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 중이다.
psyon@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