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최윤나 기자] 영화 ‘연평해전’이 2015년 한국영화 최단기간, 최고 스코어를 기록했다.
6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상망 집계에 따르면 ‘연평해전’은 지난 주말(3~5일) 전국 898개 스크린에서 관객 99만7068명, 누적관객 323만2544명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 6월24일 개봉 이후, 12일 만의 기록으로 2015년 한국영화 중 최단기간, 최고 스코어를 달성한 것이다. 이와 같은 기록은 ‘조선명탐정 : 사라진 놉의 딸’(개봉 2주차 누적 관객: 315만1668명, 최종 누적관객 : 387만2015명) 을 앞서는 수치로 2015년 한국 영화 최고 스코어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이날 ‘터미네이터5’는 44만919명(누적관객수 149만3255명)을 동원하며 1위를 차지했으며, ‘쥬라기 월드’는 35만2810명(누적관객수 500만6867명)을 모으며 3위에 올랐다.
최윤나 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