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미네이터 제니시스’, ‘연평해전’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 굳건

[MBN스타 김진선 기자] 영화 ‘터미네이터 제니시스’가 박스오피스 1위에 자리했다.

6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상망 집계에 따르면 ‘터미네이터 제니시스’는 지난 주말(3~5일) 전국 1113개 스크린에서 관객 123만8551명, 누적관객 149만3255명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터미네이터 제니시스’는 2029년 존 코너가 이끄는 인간 저항군과 로봇 군단 스카이넷의 미래 전쟁과 1984년 존 코너의 어머니 사라 코너를 구하기 위한 과거 전쟁, 그리고 2017년의 현재 전쟁을 동시에 그린 SF 액션 블록버스터이다.

↑ 사진= 포스터

한편 지난 주말 ‘연평해전’은 99만7068명(누적관객수 323만2544명)의 관객을 동원해 2위를 차지했으며, ‘쥬라기 월드’는 35만2810명(누적관객수 500만6867명)을 기록해 3위에 자리했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