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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호 태풍 찬홈, 10호 린파, 11호 낭카 세 개의 태풍이 연이어 발생해 북상하고 있다. 북서 태평양 해수면 온도가 예년보다 2도 이상 높아 세 개의 태풍이 연속으로 발생한 것이다.
9호 태풍 ‘찬홈’이 우리나라에 직접적으로 영향이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태풍 ‘찬홈’이 장마전선을 밀어 올려 오늘 밤(6일)부터 제주도에 다시 비가 내리겠다.
내일(7일) 새벽에는 남해안에도 장맛비가 내리겠고, 내일(7일)
9호 태풍 ‘찬홈’은 목요일부터 우리나라 서해안과 남해안이 영향권에 들면서 강풍이 불고 높은 파도가 예상된다. 이 태풍은 목요일 밤 일본 오키나와를 지나 토요일쯤 중국에 바짝 다가설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은 세 개의 태풍이 서로 밀고 잡아당기기 때문에 어느 때보다 태풍 경로가 유동적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