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라윤경, 지극한 모성애…첫째가 태어난 순간 ‘파르르 떨며 내 품에 안겼다’
개그우먼 라윤경, 자녀를 향한 마음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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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라윤경, 지극한 모성애…첫째가 태어난 순간 ‘파르르 떨며 내 품에 안겼다’
개그우먼 라윤경의 폭행 사건이 눈길을 끄는 가운데, 과거 지극한 자식 사랑이 새삼 화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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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그우먼 라윤경 |
지난 2007년 라윤경은 자신의 미니홈피에 ‘첫째가 태어난 순간’이라는 제목으로 사진을 올렸다.
라윤경은 아이의 탯줄을 자리는 모습과 함께 "핏기도 안가신 작고 어린 천재. 추운 듯 몸을 파르르 떨며 내 품에 안겼다. 그순간 ’아, 내가 엄마가 되었구나! 우리가 부모가 되었구나! 우리 부모님도 이렇게 힘들게 아이를 낳아 그 힘든 만큼 더 절절히 가슴으로 사랑하며 나를 키우셨구나’하는 생각에 부모됨을 다시 깨닫는 자리였다"는 글을 적었다.
같은해 2살 연상인 김태식과 결혼한 라윤경은 지난해 둘째를 출산한 후 예능 MC로 복귀했었다.
라윤경은 5일 SNS에 한 초등학교 왕따 가해 학생의 엄마 3명이 만취한 채 자신
누리꾼들은 “개그우먼 라윤경 어쩌다 이런 일이” “개그우먼 라윤경 정말 충격적인 사건이다” “개그우먼 라윤경 진실 밝혀지길” “개그우먼 라윤경, 그래도 그 정도 사람을 때리는 건 아닌 것 같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