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기자] 배우 고수와 임화영, 이원근이 신생기획사 유본컴퍼니에 새 둥지를 튼다.
7일 오전 BH엔터테인먼트와 신생 연예기획사 유본컴퍼니는 보도자료를 통해 “수년간 BH엔터테인먼트의 매니지먼트 실무자로 재직했던 임원이 새로운 회사를 차려 독립했다”며 “BH엔터테인먼트 소속이었던 배우 고수, 임화영, 이원근이 다년간 호흡을 맞췄던 담당 실무자와의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소속사를 유본컴퍼니로 이전했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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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N스타 DB |
이어 “해당 실무자의 새 출발을 위해 BH엔터테인먼트는 배우들의 남아 있던 계약기간을 배려하는 것을 비롯해 독립을 준비하는 기간 동안 유본컴퍼니의 설립을 적극 지원해왔다”며 “앞으로 두 회사는 서로의 활동을 응원하며 필요한 부분에 있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고수는 최근 BH엔터테인먼트와 결별한 바 있다. 현재 그는 영화 ‘루시드 드림’을 촬영 중이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