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1988` 개그우면 이세영 출연 확정…1988도 스타 등용문될까?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권인경 인턴기자]
개그우먼 이세영이 '응답하라 1988'에 출연한다.
8일 복수의 관계자들에 따르면, 개그우먼 이세영이 tvN의 새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 출연한다. 구체적인 역할이나 캐릭터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감초 캐릭터를 담당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앞서 '응답하라 1988'에 출연을 확정지은 이동휘는 자신의 SNS를 통해 이세영의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해당 사진은 '응답하라 1988' 촬영 중 찍은 것으로 밝혀졌다.
이세영은 'SNL코리아', '코미디빅리그'를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개그우먼이다.
'응답하라 1988'은 '응답하라 1997', '응답하라 1994'를 연이어 히트시킨 신원호 PD, 이우정 작가의 세 번째 작품으로 기존 출연자인 성동일, 이일화가 또 다시 출연한다.
여기에 류혜영, 걸스데이 혜리, 고경표, 류준열, 박보검, 안재홍, 이동휘, 최성원 등 신인급 배우들이 출연해 ‘응답하라 1988’도 스타 등용문이 될지 주목된다.
이에 누리꾼들은 “응답하라 1988, 여기서는 남편찾기 하지말자” “응답하라 1988, 기대된다” “응답하라 1988, 근데 혜리 안나오면 안되겠니?” “응답하라 1988, 이세영 때문에 볼 듯” “응답하라 1988, 이언니 진짜 웃김. 근데 다른 출연진 캐스팅 망” “응답하라 1988, 기대가 안되는 응답하라는 처음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