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모델협회, 멀츠코리아와 협약…에스테틱 제약사와의 최초 사례

[MBN스타 대중문화부] (사)한국모델협화와 독일계 에스테틱 제약사 멀츠코리아가 상호발전과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지난 8일 오후 서울 삼정호텔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에스테틱 전문 제약사와 한국모델협회가 협약을 맺는 최초의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국모델협회 양의식 회장, 멀츠코리아의 유수연 대표, 김연희 마테팅 상무, 한국모델협회 임주완 부회장, 임유섭 이사, 이선진 이사, 장혜원 이사, 이기린 이사, 이현진 이사, 김은선 교육위원, 정유신 교육위원, 김태연 교육위원, 이복영 교육위원, 최은선 교육위원, 이재환 교육위원, 이정아 교육위원, 이하진 운영위원 등이 참석했다.

↑ 사진=한국모델협회

이번 협약을 통해 멀츠는 국내외 뷰티 및 패션 분야의 최전방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한국모델협회 소속 모델들과 함께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도모할 예정이다. 그 일환으로 한국모델협회의 공식 회원들을 대상으로 ‘전문 의료인이 알려주는 안전한 필러 시술 정보’를 제공, 일반인들이 자신만의 아름다움을 가꿔나갈 수 있는 정보, 노하우를 확산할 계획이다.

양사는 미용 산업의 교류 증대 및 정보 제공의 장을 활성화시킬 뿐 아니라, 미용 시술에 관심이 많은 국내 여성 소비자들과 에스테틱 전문 의료진들을 대상으로 ‘진정한 아름다움의 가치’를 전파하기 위해 다각도의 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멀츠코리아 유수연 대표는 “이번 업무 협력을 통해 멀츠는 한국모델협회와의 파트너십을 더욱 강화해 미용 시장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라며 “이는 최근 빠르게 확대되고 있는 미용 시장에서, 에스테틱 전문 제약회사가 모델 업계와 업무 제휴를 맺는 최초의 사례로서, 멀츠는 이번 제휴가 대한민국 여성의 아름다움에 기여하기 위한 긍정적인 협력 사례로 남을 수 있도록 각고의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멀츠코리아는 여성의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글로벌 에스테틱 제약사로, 톡신, 필러 시장에서 유일하게 완벽한 에스테틱 포토폴리오를 갖춘 기업이다. 보툴리눔 톡신 제오민, 오리지널 칼슘 필러 래디어스, 차세대 프리미엄 필러 벨로테로, 만니톨 성분이 함유된 히알루론산 필러 글라이톤을 판매하고 있다.

피부 탄력 시술 초음파 기기로 유명한 울쎄라를 보유하고 있다. 지난 4월 한국모델협회가 개최한 2015 아시아 모델 페스티벌에 공식 후원사로 참여, 미스 벨로테로와 미스터 래디어스 시상을 진행하기도 했다.

한편 한국모델협회는 미즈모델선발대회, 어린이모델선발대회, 아시아뉴스타모델선발대회 FACE OF KOREA, 코리아 美 페스티벌, K-MODEL AWARDS, 등 국내 행사뿐만 아니라 아시아 20여개국이 참가하는 아시아 뉴스타모델선발대회 FACE OF ASIA, 아시아 美 페스티벌, 아시아 모델∙美 컨퍼런스, 아시아모델상시상식(아시아모델어워즈) 등 모델을 기반으로 패션, 뷰티, 메이크업, 헤어, 성형, 의료 등 ‘美’ 관련 산업이 함께 하는 범아시아적 대형 행사인 ‘아시아모델페스티벌(Asia Model Festival)를 주최∙주관하며, 지난 6월14일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아시아뉴스타모델선발대회 FACE OF MONGOLIA’를 완료로 2016년 4월에 진행 할 ‘11회 아시아모델페스티벌 2016 (Asia Model Festival)’의 대장정을 시작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mkcultur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