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훈 기자] ‘청춘FC’가 축구 명언을 통해 프로그램의 재미를 소개했다.
오는 11일 오후 첫 방송을 앞둔 KBS2 예능프로그램 ‘청춘FC 헝그리일레븐’(이하 ‘청춘FC’) 제작진은 세계적인 축구 선수들이 남긴 명언과 함께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2002년 월드컵의 영광을 함께 했던 거스 히딩크 감독은 “나는 아직 배가 고프다. 우리는 분명 세계를 놀라게 할 것이다”라는 말을 남겼다. 그리고 한국은 2002년 월드컵을 통해 4강의 신화를 이뤘다. ‘청춘FC’도 벼랑 끝에 몰린 이들을 다시 목표를 위해 강팀과 맞서는 과정을 담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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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청춘FC 공식 SNS |
레알마드리드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과거의 후회와 미래의 희망 속에 현재라는 기회가 있다”고 말했다. 가슴 아픈 이유로 축구를 포기해야했던 ‘청춘FC’ 선수들은 프로그램을 통해 새로운 희망을 찾는다.
한편, ‘청춘FC’는 절망의 끝자락에 선 20대 축구 청춘들의 희망찬 도전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25분 방송된다.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