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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팝칼럼리스트 김광한이 세상을 떠났다. 향년 69세.
앞서 김광한은 심근경색으로 쓰러져 병원에 이송됐다. 그는 평소 심장이 좋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9일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심장마비를 일으켜 세상을 떠난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고인의 빈소는 삼육서울병원 장례식장에 차려졌고 발인은 오는 11일 오
김광한은 18세에 DJ로 데뷔해 ‘국내 최연소 DJ’란 타이틀을 보유하고 있으며, 1966년 FBS ‘FM 히트퍼레이드’ DJ로 데뷔했다. 김광환은 전성기 시절, 고(故)이종환, 김기덕과 함께 3대 DJ로 명성을 떨쳤다. 현재 김광한은 한국대중음악평론가 협회 부회장직을 맡고 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